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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2 LG전자/마그나 합작법인 설립

by 블로그 관리자 :) 2020. 12. 28.

(LG전자 마그나 관련주 종목이 궁금한 분의 위 사진을 통해 확인하세요)

 

향후 급등주로 부각할 황금종목들이 비일비재한 전기차 시장. 애플과 LG전자가 전기차 시장에 진출하며 관련주 종목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 합작법인에 대한 설명과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회사에 대한 설명을 다룹니다.

현재 떠오르는 LG전자 마그나 관련주 기타 뜨고 있는 주식들을 블로그에서 체계적으로 아래에 정리해두었으니 꼭 읽어보시고 미리 준비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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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전기차의 핵심부품 사업에 나선다.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 전달장치) 생산 합작법인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LG그룹은 배터리(LG에너지솔루션)에이어 전기자동차의 핵심부품 제조라는 미래사업 부문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파워트레인-인포테인먼트-프리미엄 헤드램프를 축으로 자동차 부품 및 전기장비 사업을 육성할 계획

 

21년 7월 출범 예정인 합작법인은 LG와 마그나 지분 비율이 51: 49로 LG전자에서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3명, 마그나 측은 최고 운영책임자(COO) 등 2명을 선임하는 결과로 이사 선임권 배분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파워트레인이란?

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이란 동력 장치에서 생산한 동력을 바퀴에 전달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시스템을 뜻한다. 파워트레인은 이동수단인 자동차가 움직이게 만드는 동력을 담당하기 때문에 다른 부속품보다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부분이다.

 

세계 각국에서 전기자동차(EV)가 성장함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인 엔진과 관련 부속품과는 다른 배터리와 모터가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

 

내연기관차의 파워트레인은 동력장치인 엔진과 동력전달기관인 클러치, 변속기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는 다르게 전기자동차의 파워트레인은 동력을 만드는 모터, 전기의 특성을 제어하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는 전지팩을 포함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점은 1. LG전자는 전기차 파워트레인의 핵심 부품인 모터, 인버터 등에 대한 기술력 및 제조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회사다. 

캐나다의 2.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파워트레인 분야의 통합시스템 설계·검증 등 엔지니어링 역량을 보유한 회사다.

 

LG전자가 보유한 모터, 인버터 기술력과 제조 경쟁력에 마그나의 파워트레인 분야 통합 시스템 설계, 검증 등 엔지어링 역량이 3. 시너지를 내도록 사업을 고도화한다는 구상이다.

 

마그나 차기 CEO '스와미 코타기리'는 파워트레인 시장을 선도하는 가운데 완성차 업체를 위해 세계적 수준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려는 마그나의 전략을 LG전자와 함께 하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히며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급부상하는 전동화 부품 시장에서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마그나 인터내셔널은 어떤 회사일까?

LG전자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한 마그너 인터내셔널은 1961년 온타리오에서 설립된 캐나다의 대표적인 자동차 부품, 경략트럭 제조업체다.

 

주요 생산 제품으론 차체, 샤시(차대), 파워트레인, 전자시스템, 루스 시스템 등이며 미국 자동차 회사인 GM, 포드, 테슬라는 물론 독일 폭스바겐, 벤츠,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전 세계 84개국에 진출했으며 매출의 대부분이 북미(50%), 유럽(40%)에서 이뤄지고 있다. 특히 자동차 부품의 핵심인 파워트레인(엔진 + 변속기)부터 카메라, 센서 같은 기술을 보유한 것은 물론 직접 자동차까지 제조할 능력을 갖췄다.

 

이 때문에 자동차 진출을 노리는 애플과 구글도 마그나와 긴밀히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출은 2018년 기준 408억 2700만 달러(한화 약, 45조 3000억 원)로 글로벌 자동차 부품 시장에서 업계 순위로 세계 3위의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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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업들과도 인연이 깊은 마그나 인터내셔널. 현대·기아 그룹과는 2009년 위아마그나파워트레인을 설립, 마그나와 4륜 구동 시스템 사업에 협력한 바 있다.

 

2015년엔 삼성 SDI에 전기차용 배터리팩 사업을 매각하기도 하며 삼성 SDI는 이를 계기로 배터리 개발부터 조립까지 아우르는 일관 사업체제를 구축하게 되었다. 마그나 회장인 '마크 호건'이 2005년 방한해 언론과 인터뷰를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한국의 입지를 칭찬을 하기도 했다.

이번 LG전자와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합작법인 설립은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의미를 띤다. 전 세계 친환경자동차 시장은 올해 1330만 대 → 2025년 5660만대로 약 4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자동차 시장이 대규모 확대됨에 따라 LG전자는 'VS사업 본무, ZKW, LG전자-마그나 합작'으로 자동차 부품 사업 3개의 축이 완성되었다.

 

1. VS사업본부 경우, 2013년 자동차 부품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이자 캐시카우로 육성하기 위해 VS(Vehicle Components Solutions) 사업본부를 신설. 이어 2018년 오스트리아의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해 자동차 부품 사업의 2개 축을 완성

2. ZKW는 고휘도 LED 주간 주행 램프, 레이저 헤드램프와 같은 차세대 광원을 탑재한 프리미엄 헤드램프를 세계 최초로 양산한 기술력을 보유해 BMW, 벤츠, 아우디, 포르쉐 등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 공급 중이며, 생산량 기준 프리미엄 헤드램프 시장 세계 5위권.

 

LG전자는 2019년 말 VS사업본부 차량용 램프사업을 ZKW로 이관해 관련 사업을 통합

 

3. 이번 합작 법인 출범을 기점으로 LG전자는 3개의 축으로 나눠 자동차 부품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든 실적은 VS사업본부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에 합산되는 결과를 만들어내기에 LG전자의 실적에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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