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 관련주 분석▲
안녕하세요 주식 알려주는 미스터 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크래프톤 상장 관련주 종목들과 더불어 크래프톤 시가총액, 공모주, 상장 정보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IPO시장 초대어, 크래프톤
최근 주식시장에서는 하반기 크래프톤 상장 관련 소식과 함께 크래프톤 관련주 종목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추세인데요.
- 크래프톤, 장외 시총 13조 돌파.. 상장 지 의장 지분가치만 2.4조 원
- 게임사 IPO열품, 다음은 크래프톤
- 게임계 대어 크래프톤 상장 땐 시총만 40조 원.. 단숨에 6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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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카카오 게임즈 4배?
크래프톤은 PC, 모바일, 콘솔 게임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2007년 설립. 설립 당시에는 블루홀 스튜디오였으며 2015년 유럽 장인들의 연합을 뜻하는 크래프트 길들에서 착안해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 게임 '테라'로 알려진 회사로 2017년 출시한 배틀그라운드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7000만 장을 돌파하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이끌어 메이저 게임회사 반열에 오른 회사.
크래프톤 지분
- 장병규 의장 · 소유 주식 수 1,405,593주 / 지분 약 17.4%
- 이미지프레임 인베스트먼트 · 소유 주식 수 1,062,997 / 지분 약 13.2 %
- 벨리즈원 유한회사 · 소유 주식 수 553,846주 / 지분 약 6.9%
- 케이넷 문화콘텐츠 전문투자 조합 · 소유 주식 수 460,000주 / 지분 약 5.7%
- 정승혜 · 소유 주식 수 168,000주 / 지분 약 2.1%
크래프톤 영업실적
올 상 반기 매출은 약 8,872억 원, 영업이익은 약 5,137억 원을 기록. 매출은 작년 연매출인 1조 874억 원에 근접했고 영업이익의 경우 작년의 3,593억 원을 훌쩍 뛰어넘어 약 43%나 증가했습니다.
상반기 영업이익이 국내 게임사 중 2위를 차지하며 게임사 중 메이저로 단숨에 등극(넥슨 7,730억 원 · 엔씨소프트 4,504억 원 · 넷마블 1,021억 원)
테라, 배틀그라운드, 엘리온까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유저는 작년 말에는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6억 건을 기록하며 매출의 7~80% 비중을 기록하며 현재 누적 매출액 35억 달러를 돌파. 올해 하반기 오픈할 엘리온이라는 게임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으며 엘리온의 성패 여부가 상장(IPO)에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크래프톤 주가, 발행주, 시가총액
크래프톤 주가는 카카오게임즈 상장이 임박한 9월 들어 치솟기 시작했다. 8월 말까지만 해도 105만 원으로 100만 원대 안팎을 오가던 크래프톤은 9월 들어서 연일 가격이 치솟아 한 달새 몸값이 약 60%나 뛰어 160원 만대를 기록 중이다. 발행 주식수가 808만 2785주 인 것을 감안해 시가총액이 약 14조 원을 육박한다.
▲넵튠 217170
- 2012년 설립되어 스팩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6년에 코스닥 시장에 우회 상장한 회사. 주 사업으로 모바일 게임 제작 및 유통사업을 영위하는 회사.
- 2017년 크래프톤에 50억 원을 투자해 지분을 사들였고 올해 절반을 매각. 현재 크래프톤 지분 약 1.08% 보유, 크래프톤 역시 넵튠 지분을 6.31% 보유한 넵튠의 4대 주주로 크래프톤 관련주 움직임 부각
- 시가총액 약 2670억 원
▲카카오게임즈 293490
- 동사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과 플랫폼까지 모든 역량을 갖춘 게임사로 2016년 '다음 게임'과 합병하며 카카오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해 올 하반기에 상장된 회사
-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 지분을 약 2.07%보유 중. 크래프톤 역시 카카오게임즈 지분의 약 1.13%를 보유, 넵튠 지분 약 10.09% 보유한 넵튠의 2대 주주로 크래프톤 관련주 움직임 부각
- 시가총액 약 4조 1800억 원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 IPO 최대 수혜는 텐센트
현재 크래프톤의 2대 주주인 텐센트는 코로나 19 이후 급부상중인 한국 비대면 산업의 수혜를 고스란히 받고 있다. 카카오와 넷마블의 3대 주주이자 현재 고공행진 중인 넷마의 지분 약 17.55%도 취득했다.
국내 인터넷, 게임업계에 직간접적으로 텐센트와 연결되지 않은 곳은 없을 정도로 결과적으로 잇단 IPO의 대박행진이 한국 산업 내 텐센트의 입김이 더욱 세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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